이강인, 스트라스부르전 선발 출전했다 부상… 엔리케 감독 “심각해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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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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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사진=AP/뉴시스

이강인(PSG)이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교체됐다.
일단 부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4일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24~2025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5분 만에 교체됐다.

이강인의 이날 출전은 지난달 23일 낭트전 이후 공식전 3경기 만이다.
교체되기 전까지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적극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전반 3분에는 왼쪽 측면으로 돌파한 뒤 재빠르게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하던 곤살루 하무스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 왼쪽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4분에는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났다.

부상은 후반 42분에 나왔다.
중원에서 스트라스부르의 디에구 모레이라의 볼을 빼앗은 이강인은 발렌틴 바르코와 볼 경합에서 태클로 볼을 지켜냈으나 왼쪽 정강이 부위에 타박을 입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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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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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사진=AP/뉴시스

이강인은 이날 슈팅 2회, 패스성공률 97%, 지상 볼 경합 성공률 80%, 공중 볼 경합 성공률 100% 등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강인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 뒤 “이강인은 정강이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심각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경기가 끝나고 절뚝이며 메노 스타디움을 떠났다”며 “오는 8일 아스널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출전은 불확실해 보인다”고 했다.

이강인이 빠진 PSG는 스트라스부르에 1-2로 패했다.
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지은 PSG의 시즌 첫 2연패다.
전반 20분 뤼카 에르난데스의 자책골로 끌려간 PSG는 전반 추가시간 펠릭스 리마레찰에 추가골까지 내줬다.
후반 1분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추격의 득점을 터뜨렸지만 끝내 따라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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