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메이저리그도 꿈꿨던 선수인데, FA 미아 위기에 처할줄이야...조상우는 한 때 리그에서 가장 묵직하고 강한 공을 뿌리는 마무리 투수였다. 같은 150km여도, 구위에 따라 상대 타자가 느끼는 위압감은 천차만별. '돌직구'로 한…
[OSEN=이선호 기자] "동생들 밥 사주고 다닌답니다".KIA 타이거즈를 떠나 친정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최형우가 석별의 연말을 보내고 있다. 2025시즌을 마치고 세 번째 FA 자격을 얻어 삼성과 2년 26억 원에 계약했다. 9년간의 타이거즈 동…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한화를 떠나는 게 진짜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과 아이를 생각하면 야구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내가 먼저 면담을 요청했다."투수 이태양은 지난달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한화 이글스를 떠날 결심을 했다. 이태양은…
끝 모를 연패가 이번에야말로 끝날까.삼성화재가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연패 탈출을 위해 이를 악문 경기다.삼성화재는 창단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 8연패를 …
"내년에도 한화랑은 높은 곳에서 계속 만날 것 같다. 꼭 이기고 우승하고 싶다"'케리아' 류민석(T1)이 KeSPA컵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T1은 13일 서울 상암 SOOP콜로세움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5 LoL KeSPA컵…
0-2로 몰린 벼랑 끝 상황에서 T1의 서커스가 제대로 나왔다. T1이 짜릿한 ‘패패승승승’ 리버스 스윕으로 디플러스 기아(DK)를 2025 LOL KeSPA컵에서 낙마시키고, 최종 결승전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T1은 13일 오후 서울 상암 숲(…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경기 직후에는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다.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리…
이브 비수마가 웃음가스 흡입 혐의를 인정했다.영국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비수마는 연쇄적인 강도 사건으로 100만 파운드(약 19억 7,5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뒤 웃음가스(아산화질소)를 사용하게 됐다고 직접 털어놨다"고 보도했다.최…
아르헨티나 축구 전체가 월드컵을 앞두고 초유의 위기에 직면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를 둘러싼 대형 사법 수사가 본격화되며, 최악의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Sport)'는 13일(한국시간…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제시 린가드는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이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더선' 보도를 일부 인용해 린가드의 FC서울 이적 전후를 조명했다.지난해 겨울 대한민국 전역이 들썩였다. 과거 프리미어리그(P…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러 논란과 함께 팀을 떠났지만, 인기는 여전했다.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는 13일(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은 울산HD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표적이 됐다"라고 전했다.매체는 "신 감독은 인도네…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선수들에게 언제든지 빈틈이 나면 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KIA 타이거즈는 올해 8위로 시즌을 마치고 코치진에 변화를 줬다. 그중 하나가 고영민 작전·주루코치 영입. 고 코치는 선수 시절부터 상대의 빈틈을 잘 노리는 …
한국계 투수 라일리 준영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일본에서도 오브라이언의 WBC 참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12일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W…
메이저리그(MLB)에서 대표적인 스몰 마켓 구단인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통 큰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3루수 마이켈 가르시아와 6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는 …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도중에 수석 코치를 잃게 됐다. 맷 웰스(37) 코치가 지난 여름 LAFC에 입단한 손흥민(33)의 뒤를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로 향한다.'디 애슬레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래피즈가 토트넘의 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