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훈 기자] 야구라는 스포츠가 참 어렵다. 잘 맞은 타구가 수비 정면으로 가서 뜬공이나 땅볼로 아웃이 되기도 하고, 빗맞은 타구가 절묘한 코스에 떨어져 안타가 되기도 한다. 팬들은 빗맞은 타구가 코스가 좋아서 혹은 수비 시프트에 의해 안타로 바뀔 …
2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말 1,2루 상황에서 한화 하주석이 아웃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 순간 내릴 수 있는 최고의 판단, 오지환(LG)의 특급 수비가 빛났다…
카이 트럼프 인스타그램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는 아마추어 골프 선수이지만 유명 프로 골프 선수보다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라는 남다른 신분을 활용해 소셜 미디어에서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
옥태훈이 티샷 후 타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의 지배자, 옥태훈이 화려한 왕좌 등극을 조준한다. 옥태훈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KPGA 투어…
●이화자(향년 94세)씨 별세, 정현진(KIA 경영지원팀 프로)씨 조모상, 28일, 빈소 동국대학교 일산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린지 본(미국)은 1984년생으로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통산 82회 우승했고,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스키 종목의 전설이다. 2019년 은퇴했다. 이런 본이 지난해 현역 복귀를 선언하고 내년 2월 열리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
LAFC 손흥민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LAFC SNS 캡처 LAFC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손흥민(LAFC)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올해의 골’ 수상자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28일 MLS 사무국이 발표한…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경험이 부족했기에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성유현(용인대)이 은메달을 목에 걸며 무명의 설움을 털어냈다. 국가대표 선발전부터 거듭 ‘돌풍’을 불게 하더니 세계까지 호령했…
사진=KOVO 제공 친정팀을 향한 비수, 제대로 꽂았다.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25~2026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3) 완승을 거뒀다. 시즌 마수걸…
경륜 경주에서 예측이 쉬워 많은 이들이 추리에 적중했다면 그만큼 배당은 낮아진다. 반대로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온다면 배당이 높다. 최근 경주를 살펴보면, 지난 19일 41회차 특선 15경주에서 임재연(28기, B3, 동서울), 김원진(13기, S3,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제주 유리 조나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유리 조나탄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제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는 이날 11경기 …
사진=AP/뉴시스 손흥민(LAFC)이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올해의 골’ 수상자로 우뚝 섰다. MLS 사무국은 28일(한국 시간) “손흥민의 지난 8월 FC 댈러스전 프리킥 득점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공식 사…
[잠실=남정훈 기자] “우주의 기운은 이미 저희한테 왔잖아요. 솔직히 타이브레이커 해야 되는 데 안했잖아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투런포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LG…
사진=뉴시스 ‘마운드가 휘청거릴 줄이야.’ 프로야구 한화는 오랜 암흑기를 겪었다. 2008년부터 2024년까지 가을야구에 초대받은 것은 딱 한 번(2018년) 뿐이었다. 올해는 달랐다. 정규리그 막판까지 선두 다툼을 벌였다. 한 끗 차이로 1위 자리를…
BWF 월드투어 나란히 9승안, 佛 슈퍼750 女단식 제패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눈앞年 누적 상금 10억 돌파 기염서·김, 男복식 환상호흡 뽐내최고기록 10승까지 1승 남아세대교체기 잠시 침체했던 한국 배드민턴은 여자 단식에서 안세영(23·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