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의 새로운 도전! 캐나다 오타와 래피드 이적 눈앞…“구단 최고 대우, 최종 절차만 남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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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가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축구 베테랑 미드필더 이민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0일 이민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이결스포츠에이전시는 “이민아는 캐나다 노던슈퍼리그(NSL) 오타와 래피드와 계약 조건을 놓고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14일 출국할 예정이며 메디컬테스트 등 최종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한국 축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A매치 83경기에 나서 17골을 넣은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까진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에서 뛰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더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은 마음에 주먹을 불끈 쥐었다.
30대 중반을 향해가지만, 뛰어난 기량에 러브콜도 쏟아졌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페인, 영국, 미국 등 여러 리그 구단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이민아의 선택은 캐나다다.
이유가 있다.
오타와의 카트리네 페데르센 감독이 이민아를 적극적으로 원했다.
연봉도 높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에이전시에 따르면 연봉 10만 달러 이상으로 구단 최고 대우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반가운 손님도 이민아를 기다리고 있다.
추효주도 최근 오타와로 이적했다.
이민아의 이적이 최종 성사되면 캐나다서 한솥밥 식구가 된다.
둘을 기다리고 있는 캐나다의 NSL은 올해 4월 공식 출범한다.
원년에는 오타와를 포함한 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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