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올해도 또 MVP? 2025시즌 타자로 43홈런, 투수로 9승 WAR 전체 1위로 예측됐다. ..사사키는 10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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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대표하는 슈퍼스타인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 여파로 인해 타자로만 뛰었다.
타자로만 뛰는 오타니는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올렸다.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로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에서 전대미문의 영역이었던 50홈런-50도루 클럽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내셔널리그 MVP는 당연히 그의 몫이었고, 만장일치도 당연했다.
오타니의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MVP였다.
올해는 오타니가 2년 연속 50-50 클럽에 가입하는 것은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올해 다시 ‘이도류’를 시도한다.
타자와 투수를 병행하는 오타니는 올해도 강력한 MVP 후보다.
MLB닷컴은 28일 팬그래프닷컴의 ‘스티머’를 인용해 ‘2025년 눈길을 끄는 10명의 선수’를 보도했다.
1위는 오타니의 차지였다.
올해 오타니는 타자로 타율 0.280 43홈런 34도루 104타점에 OPS 0.93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30-30 클럽 가입이 예상되는 3명 중 한 명을 오타니로 꼽았다.
투수로는 120.1이닝을 던져 9승6패 평균자책점 3.48 141탈삼진, 9이닝 당 10.5개의 탈삼진을 잡아낼 것으로 예측됐다.
오타니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투타를 합쳐 모든 선수 중 1위였다.
WAR이 8.1로 타자로 WAR 5.6, 투수로 WAR 2.5였다.
올 시즌 최고의 타자로 예상된 바비 위트 주니어(WAR 7.4)보다 높았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투타에서 모두 슈퍼스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타격 성적을 낸 NL MVP는 올해 다시 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티머는 이도류인 오타니를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본다”고 전했다.
2위는 뉴욕 메츠로 FA 이적하면서 오타니의 기록(10년 7억달러)을 넘어서는 15년 7억6500만달러로 최대규모 계약 신기록을 세운 후안 소토가 전망됐다.
소토는 타율 0.282 35홈런 96타점 113득점 OPS 0.959에 WAR 6.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3위는 피츠버그의 2년차 에이스 폴 스킨스. 풀타임 첫 시즌을 보내는 스킨스는 188이닝을 던져 13승9패 평균자책점 2.80 242탈삼진, WAR 5.8이 예상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강력후보다.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일본 우완 강속구 투수 사시키 로키는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10승6패 평균자책점 3.30, 9이닝 당 삼진 11.61개, WAR 3.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MLB닷컴은 “사사키를 둘러싼 과장된 홍보가 많지만 스티머의 예측에 따르면 그는 바로 잘 해낼 것”이라며 “스티머는 23세의 파이어볼러 9이닝당 11.6개의 탈삼진과 31.6%의 삼진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선발 투수 상위 5위 안에 드는 수치”라고 했다.
이어 “사사키는 139이닝에서 179개의 삼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빅리그 데뷔와 함께 최고의 삼진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위는 건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구 최고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레인저스). 152이닝을 던져 11승7패 평균자책점 2.86 탈삼진 206개, 9이닝 당 탈삼진 12.20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9이닝 당 탈삼진은 선발 투수 중 최고였다.
디그롬이 이 예측대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스티머’는 6~10위로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잭슨 츄리오(밀워키 브루어스), 마크 비엔토스(뉴욕 메츠), 맥스 프리드(뉴욕 양키스), 펠릭스 바티스타(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꼽았다.
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자로만 뛰는 오타니는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올렸다.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로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에서 전대미문의 영역이었던 50홈런-50도루 클럽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내셔널리그 MVP는 당연히 그의 몫이었고, 만장일치도 당연했다.
오타니의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MVP였다.
오타니는 올해 다시 ‘이도류’를 시도한다.
타자와 투수를 병행하는 오타니는 올해도 강력한 MVP 후보다.
MLB닷컴은 28일 팬그래프닷컴의 ‘스티머’를 인용해 ‘2025년 눈길을 끄는 10명의 선수’를 보도했다.
올해 오타니는 타자로 타율 0.280 43홈런 34도루 104타점에 OPS 0.93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30-30 클럽 가입이 예상되는 3명 중 한 명을 오타니로 꼽았다.
투수로는 120.1이닝을 던져 9승6패 평균자책점 3.48 141탈삼진, 9이닝 당 10.5개의 탈삼진을 잡아낼 것으로 예측됐다.
오타니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투타를 합쳐 모든 선수 중 1위였다.
WAR이 8.1로 타자로 WAR 5.6, 투수로 WAR 2.5였다.
올 시즌 최고의 타자로 예상된 바비 위트 주니어(WAR 7.4)보다 높았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투타에서 모두 슈퍼스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타격 성적을 낸 NL MVP는 올해 다시 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티머는 이도류인 오타니를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본다”고 전했다.
소토는 타율 0.282 35홈런 96타점 113득점 OPS 0.959에 WAR 6.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3위는 피츠버그의 2년차 에이스 폴 스킨스. 풀타임 첫 시즌을 보내는 스킨스는 188이닝을 던져 13승9패 평균자책점 2.80 242탈삼진, WAR 5.8이 예상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강력후보다.
올 시즌 10승6패 평균자책점 3.30, 9이닝 당 삼진 11.61개, WAR 3.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MLB닷컴은 “사사키를 둘러싼 과장된 홍보가 많지만 스티머의 예측에 따르면 그는 바로 잘 해낼 것”이라며 “스티머는 23세의 파이어볼러 9이닝당 11.6개의 탈삼진과 31.6%의 삼진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선발 투수 상위 5위 안에 드는 수치”라고 했다.
이어 “사사키는 139이닝에서 179개의 삼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빅리그 데뷔와 함께 최고의 삼진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이닝 당 탈삼진은 선발 투수 중 최고였다.
디그롬이 이 예측대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스티머’는 6~10위로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잭슨 츄리오(밀워키 브루어스), 마크 비엔토스(뉴욕 메츠), 맥스 프리드(뉴욕 양키스), 펠릭스 바티스타(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꼽았다.
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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