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 김영원, 사이그너와 격돌… ‘34연승’ 김가영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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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사진=PBA 제공

프로당구 PBA에서 영건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원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32강에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김영원은 매 세트 장타를 터트리며 이충복을 제압했다.
1세트 2이닝째 8점 장타를 앞세워 15-3(7이닝)으로 이겼다.
2세트에서는 2-7로 끌려가다 7이닝 째 하이런 13점 장타로 15-7(7이닝)로 승부를 뒤집었다.
3세트 역시 1-6으로 뒤졌지만 4이닝 째 4-2-5-3 연속 득점으로 15-7(7이닝)로 역전하며 경기를 끝냈다.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는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하샤시는 마르티네스에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를 15-5(9이닝)로 승리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몰아 3, 4세트를 연달아 잡아내며 끝내 웃었다.

김영원은 16강에서 ‘퍼펙트 가이’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을 상대한다.
하샤시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를 만난다.

김영원은 팔라손을 2차 투어인 하나카드 챔피언십 8강전에서 만나 진 적이 있다.
이번에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BA 대표 강자들도 16강에 올랐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이상대(휴온스)를 꺾었다.
최성원(휴온스)과 강동궁(SK렌터카)도 16강에 합류했다.
조재호와 최성원, 강동궁은 오태준(크라운해태)과 전인혁,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를 각각 상대한다.

LPBA에서는 김가영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
김가영(하나카드)이 8강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이기면서 34연승을 달성했다.
김가영은 4강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상대한다.
김민아(NH농협카드)-김예은(웰컴저축은행)도 결승을 앞에 두고 맞붙는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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