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혼자 뛰라고? ‘부상병동’ 토트넘…매디슨까지 종아리 부상으로 3주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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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손흥민(토트넘)의 어깨가 무거워져만 간다.

한숨이 나온다.
토트넘 부상자 명단에 제임스 매디슨이 추가됐다.
데일리메일, 토트넘홋스퍼뉴스 등 현지 매체는 29일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인용해 “제임스 매디슨이 종아리 부상으로 2~3주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예상보다 심각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 26일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전 종료 후 매디슨에 대해 “다음 주쯤에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디슨은 이날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문제는 정밀 검사 결과 부상 상태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이다.

대형 악재다.
토트넘은 갈 길이 바쁘다.
리그에서 15위(7승3무13패)까지 추락해 있다.
리그 4연패, 7경기(1무6패)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다음 달 초 컵 대회 2경기도 예정돼 있다.
다음 달 7일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10일 애스턴 빌라와 FA컵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매디슨은 결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원래도 부상 병동이었다.
센터백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공격수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등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여기에 매디슨이 추가됐다.
공격형 미드필더 매디슨은 패스와 득점력을 모두 갖춘 자원이다.
올 시즌 리그에서 8골을 넣었다.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이다.
그만큼 중요하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없이 치른 레스터 시티전에서 2-1로 패했다.
매디슨 이탈에 따른 부담감은 손흥민에게 향한다.
손흥민의 어깨가 무거워지는 배경이다.

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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