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개막 ‘멀티골’?주민규(대전), K리그1 1라운드?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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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축포를 쏘아올린 대전 주민규(34)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MVP 영예를 차지했다./K리그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시즌 개막 축포를 쏘아올린 대전 주민규(34)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MVP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5일(토)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대전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1분 골문 앞에서 강력한 헤더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44분 정재희의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대전의 3-0 승리에 기여한 대전 주민규를 MVP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주민규는 울산HD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이후 첫 경기에서 인상적 '멀티골'로 올 시즌 반등을 노리는 대전 황선홍 감독을 기쁘게 했다.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김천의 경기다. 이날 김천은 전반 13분 유강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전북 박진섭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35분 전북 전진우가 헤더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전북의 2대1 역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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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베스트11./K리그

전북은 선제 실점 이후에도 투지를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주민규(대전) △베스트 팀: 전북 △베스트 매치: 전북(2) vs (1)김천

△베스트11=FW: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 모따(안양) MF: 최건주(대전), 라마스(대구), 세징야(대구), 김준하(제주) DF: 김현우(대전), 박진섭(전북), 안태현(제주) GK: 이창근(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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