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싸움 KEY’ 삼성생명, 2위 시나리오 남아 BNK 경기 지켜봐야…하상윤 감독 “고민이 된다”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69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 |
사진=WKBL 제공 |
2위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생명은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7-73으로 승리했다.
3위 삼성생명은 2위 BNK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2위 시나리오가 아직 남아있다.
삼성생명이 남은 KB국민은행전에서 승리하고, BNK가 남은 2경기서 모두 패하면 된다.
상대전적에서 삼성생명이 4승2패로 앞선다.
삼성생명의 마지막 경기는 20일이다.
BNK는 하루 앞서 하나은행과 맞붙는다.
일단 삼성생명은 BNK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BNK가 승리할 시 삼성생명의 2위 가능성이 사라지니, 마지막 한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필요까진 없다.
플레이오프(PO)를 대비하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이다.
그러나 걱정이 된다.
다음 삼성생명의 상대가 KB이기 때문. 이날 삼성생명이 격파한 신한은행과 KB는 4강 싸움 중이다.
일단 여러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둔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고민이다.
BNK가 1승을 하면 솔직히 힘쓸 이유가 없다.
그렇다고 안 하기도 뭐한 상황이다.
경기 끝나고 코치들이랑 이야기를 했다.
BNK가 지면 우리는 당연히 열심히 해야 한다.
하지만…고민이 된다”며 “다칠까 무섭다.
아까도 붙어서 하는데 부상당할까 조마조마하더라.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겠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인천=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