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에 CFO 파견한 티빙…합병 준비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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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웨이브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파견하면서 두 회사가 합병 준비에 들어갔다.


CJ ENM은 웨이브에 이양기 전 티빙 CFO를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의 합병이 예정된 상황에서 티빙이 웨이브에 대한 재무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합병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티빙 관계자는 "CJ ENM과 SK스퀘어와의 전략적 공동 투자 이후 웨이브 CFO를 파견하게 된 것"이라며 "향후 양사의 다양한 시너지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양사가 공개적으로 추진한 합병은 해가 넘어가며 지지부진해진 게 아니냐는 업계 반응도 있었으나, SK스퀘어와 CJ ENM이 사업 결합을 위한 2500억원대 투자를 하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다만 티빙 지분 약 13%를 보유한 KT스튜디오지니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아 변수가 될 수 있다.



박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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