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 “선수들 버티는 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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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 사진=KOVO 제공 |
“선수들이 버티는 힘이 생겼어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선수들을 칭찬하면서 힘을 실었다.
장 감독은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의 2024~2025 도드람 V리그 방문 경기를 앞두고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었다”며 “지난 현대건설전도 그렇고 IBK기업은행전을 잘 극복하면서 버티는 힘이 생겼다”고 미소지었다.
만년 꼴찌 페퍼저축은행은 장 감독 체제로 맞은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7승(12패)을 거둔 페퍼저축은행은 구단의 역대 한 시즌 최다승(5승)을 넘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장 감독의 첫 목표인 10승에 다가서고 있다.
장 감독은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달라졌다”며 “점수 차가 나더라도 좁혀가는 의지가 좋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이기는 법을 스스로 습득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경기력이 있고 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수원=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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