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韓경마 7대 뉴스, 글로벌히트 세계무대 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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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경마가 올해도 안팎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환골탈태’를 위한 인내와 도전의 시간이 있었으며 푸른색과 뱀의 지혜가 만나는 을사년을 향한 희망과 성장의 시간이기도 했다.
올해를 수놓은 한국경마 10대 뉴스를 소개한다.
청담도끼, 나올스나이퍼, 벌마의스타의 부마인 유명 씨수말 ‘투아너앤드서브’의 자마로 2020년 2월생이다.
혈통은 우수하다.
그러나 경주마로써 좋은 신체조건은 아니었다.
그 단점을 운명 같은 파트너, 기수 김혜선과 함께 극복했다.
2023년 코리안더비에서 호흡을 맞춘 후 지난 1일 그랑프리까지 무려 7개의 대상경주에서 우승했고, 수득상금은 이미 38억원을 넘겼다.
오는 1월 24일, 글로벌히트는 김혜선과 함께 두바이 무대로 향한다.
세계무대에서도 ‘히트’를 기대한다.
2004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데뷔, 수많은 명마의 뒤에는 그가 있었다.
영화 ‘챔프’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를 대상경주 우승마로 이끌었던 이가 바로 김영관 조교사다.
감동의바다, 트리플나인, 퀸즈블레이드, 블루치퍼에서 최근 즐거운여정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의 조교를 받았다.
통산전적 6879전 중 우승 1519승, 대상경주 우승 70회, 대한민국 최고 기록이다.
해외에서는 유명 경마대회가 곧 최고의 축제다.
한국경마도 조금씩 ‘축제’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야간경마를 시행하며 30만명이 넘는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한 각종 이색축제를 통해 세대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경마의 축제화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6월, 정식 개시한 온라인 마권발매 서비스의 이용자 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IT 강국치고는매우 늦은 도입이었다.
아직까지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 그러나 그게 기우였음을 증명하듯 현재까지 온라인상 건당 평균 구매액은 5~6000원 선으로 소액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명예경주마 1호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올봄 기부천사 경주마 ‘백광’이 두 번째 명예 경주마로 선정되며 경기도에 위치한 안성팜랜드 휴양목장에 입사했다.
‘이스트제트’, ‘당대불패’, ‘클린업조이’도 명예 경주마로써 제주의 성이시돌목장과 안성팜랜드에서 편안한 마생을 보내고 있다.
마사회는 명예 경주마 휴양사업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복지와 생명존중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전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3년 12월 싱가포르에 시범 송출로 시작된 경주 수출사업이 올해 남미와 아프리카로까지 수출대상을 확대해 전 대륙 24개국에서 한국경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업개시 12년 만에 이루어낸 쾌거다.
누적매출 6500억을 넘어섰고 내년에도 수출국 확대로 한국경마의 우수성을 알려나간다.
한국경마는 온라인 마권발매 외에도 세계최초 AI경마 심의시스템 도입, 경주정보를 실시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e오늘의경주’ 개설,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불법경마사이트 탐지시스템 구축, 스마트조교 시스템 구축, RPA를 통한 업무 효율화 등을 통해 디지털 시대로의 이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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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골탈태’를 위한 인내와 도전의 시간이 있었으며 푸른색과 뱀의 지혜가 만나는 을사년을 향한 희망과 성장의 시간이기도 했다.
올해를 수놓은 한국경마 10대 뉴스를 소개한다.
■ 올해의 히트메이커 ‘글로벌히트’, 세계무대에서도 빛날까?
청담도끼, 나올스나이퍼, 벌마의스타의 부마인 유명 씨수말 ‘투아너앤드서브’의 자마로 2020년 2월생이다.
혈통은 우수하다.
그러나 경주마로써 좋은 신체조건은 아니었다.
그 단점을 운명 같은 파트너, 기수 김혜선과 함께 극복했다.
2023년 코리안더비에서 호흡을 맞춘 후 지난 1일 그랑프리까지 무려 7개의 대상경주에서 우승했고, 수득상금은 이미 38억원을 넘겼다.
오는 1월 24일, 글로벌히트는 김혜선과 함께 두바이 무대로 향한다.
세계무대에서도 ‘히트’를 기대한다.
■ 레전드로 기록될 이름, 조교사 김영관
2004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데뷔, 수많은 명마의 뒤에는 그가 있었다.
영화 ‘챔프’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를 대상경주 우승마로 이끌었던 이가 바로 김영관 조교사다.
감동의바다, 트리플나인, 퀸즈블레이드, 블루치퍼에서 최근 즐거운여정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의 조교를 받았다.
통산전적 6879전 중 우승 1519승, 대상경주 우승 70회, 대한민국 최고 기록이다.
■ 친구·연인과 함께하는 경마, 가족과 걷는 렛츠런파크 서울
해외에서는 유명 경마대회가 곧 최고의 축제다.
한국경마도 조금씩 ‘축제’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야간경마를 시행하며 30만명이 넘는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한 각종 이색축제를 통해 세대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경마의 축제화로 나아가고 있다.
■ 한국경마, 온라인 마권발매 본격추진
지난 6월, 정식 개시한 온라인 마권발매 서비스의 이용자 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IT 강국치고는매우 늦은 도입이었다.
아직까지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 그러나 그게 기우였음을 증명하듯 현재까지 온라인상 건당 평균 구매액은 5~6000원 선으로 소액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5번째 명예 경주마의 탄생, 은퇴 후 편안한 馬생
지난해 명예경주마 1호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올봄 기부천사 경주마 ‘백광’이 두 번째 명예 경주마로 선정되며 경기도에 위치한 안성팜랜드 휴양목장에 입사했다.
‘이스트제트’, ‘당대불패’, ‘클린업조이’도 명예 경주마로써 제주의 성이시돌목장과 안성팜랜드에서 편안한 마생을 보내고 있다.
마사회는 명예 경주마 휴양사업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복지와 생명존중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전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K-경마, 전 대륙에서 즐긴다
2013년 12월 싱가포르에 시범 송출로 시작된 경주 수출사업이 올해 남미와 아프리카로까지 수출대상을 확대해 전 대륙 24개국에서 한국경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업개시 12년 만에 이루어낸 쾌거다.
누적매출 6500억을 넘어섰고 내년에도 수출국 확대로 한국경마의 우수성을 알려나간다.
■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기술 적극도입
한국경마는 온라인 마권발매 외에도 세계최초 AI경마 심의시스템 도입, 경주정보를 실시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e오늘의경주’ 개설,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불법경마사이트 탐지시스템 구축, 스마트조교 시스템 구축, RPA를 통한 업무 효율화 등을 통해 디지털 시대로의 이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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