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호 수디르만컵 첫판서 체코 격파… 안세영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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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7595253323.jpg 박주봉 신임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는 27일부터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하기 전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첫 판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경기에 지장은 없었다.

한국은 27일 중국 샤먼의 펑항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에 4-1로 이겼다.
박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수디르만컵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의 아버지 딕 수디르만을 기념해 창설된 대회다.
홀수 해마다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5경기를 치러 3승을 먼저 이기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통산 4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한국은 2017년 호주 대회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이날 경기에 여자 단식의 안세영은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허벅지 부상에서 완쾌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안세영 대신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여자 단식 대표로 첫 경기에 나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남자단식의 조건엽(성남시청)이 얀 루다(체코)에게 0-2로 패했지만 한국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여자 복식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남자복식의 서승재-김호원(이상 삼성생명), 혼합복식의 이종민(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모두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8일 캐나다, 30일 대만과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1,2위에 오르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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