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맨유전 출전 불투명…근육 불편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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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감독 "출전 여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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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올 시즌 부상 늪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울버햄튼=AP.뉴시스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올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린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나설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감독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근육에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내일 마지막 훈련을 지켜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울버햄튼은 20일 오후 10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와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 외에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 맷 도허티도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황희찬은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한 뒤 지난 13일 토트넘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 신호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이번 경기 출전은 미지수다.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내내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고, 선발 출전은 단 5경기뿐이다. 풀타임 출전은 개막전 아스널전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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