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풋살연맹, 스타스포츠와 공식 후원 계약

한국풋살연맹이 스타스포츠와 공식 후원 계약을 했다. 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왼쪽)이 스타스포츠 관게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풋살연맹 제공

한국풋살연맹(KFL)이 스포츠 용품 브랜드 스타스포츠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스포츠는 KFL의 공식 스포츠 용품 후원사로 참여하며 풋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맹과 협력해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 및 여자 프로그램과 대회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대길 KFL 회장은 “국내 축구 산업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토종브랜드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타스포츠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풋살 전용 용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FK리그 및 각종 대회에서 사용될 공식 경기구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정필조 스타스포츠 대표이사는 “한국 풋살의 발전을 위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