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마법사들이 자란다! KT 퓨처스 스프링캠프 성료… 최용준-오서진 MVP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16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 |
2025 KT 퓨처스팀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내야수 오서진(왼쪽)¸ 투수 최용준이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
마법사 군단의 새싹들이 움튼다.
프로야구 KT는 10일 “퓨처스팀(2군)이 금일 훈련 일정을 끝으로 2025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T의 2025 퓨처스 스프링캠프는 지난 1월26일부터 시작해 총 44일간 익산시 야구국가대표훈련장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된 바 있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태균 감독을 비롯, 선수단 52명이 참가했다.
1차 캠프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훈련과 전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고, 지난달 15일 2차 캠프지인 부상 기장으로 이동해 LG, KIA 등 국내 프로 구단 2군 상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 |
사진=KT 위즈 제공 |
![]() |
사진=KT 위즈 제공 |
이번 퓨처스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는 투수 최용준과 야수 오서진이 수상했다.
2001년생 우완 최용준은 2022시즌 종료 후 KIA서 방출된 후 지난해 KT에 합류한 이다.
2024년 퓨처스리그에선 12경기 등판, 2승1패 평균자책점 5.40(25이닝 15자책)을 올렸다.
타자 쪽은 신인 오서진이 돋보였다.
2006년생인 그는 우타 유격수 자원으로 수원시에서 나고 자란 로컬보이다.
유신고를 졸업해 2025 신인 드래프트서 6라운드 59순위로 KT에 합류했다.
한편 KT 퓨처스팀은 지역사회와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것. 지난 5일 기장군 소재 신정중학교와 기장군리틀야구단 유소년 야구 선수 52명을 초청해 1일 티칭 클래스’를 열고 피칭, 수비, 타격 등 기본기 레슨을 진행했다.
김호 수비ㆍ작전 코치를 비롯해 박정환, 김연훈, 이성열, 홍성용 등 코칭스태프 9명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레슨 종료 후 공인구 약 3000개도 기증했다.
![]() |
사진=KT 위즈 제공 |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