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슈팅 2회만 허용했던 안산, 아쉬운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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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아쉽게 패했다.

안산은 8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남을 상대로 0-1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관우 감독은 외국인 선수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3-4-3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정성호를 중심으로 박채준과 류승완이 공격을 이끌었고, 김현태와 손준석이 중원을 지켰다.
윙백 자리에는 박시화와 양세영이 자리했으며, 장민준, 조지훈, 이풍연이 3백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승빈이 꼈다.

안산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20분 정성호가 문전에서 위협적인 터닝 슈팅을 날렸고, 전반 32분에는 박채준이 측면을 파고든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상대 수비를 긴장시켰다.
전반 42분에는 김현태가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하게 마무리했으나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전반 막바지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전남 공격수 하남의 슛이 골망을 흔든 것이다.
그러나 앞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안산은 팽팽한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19분 박채준과 정성호 대신 루안과 박형우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2분 뒤에는 장민준을 빼고 정용희를 투입했다.
그러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고 말았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에게 골을 내준 것이다.

실점 이후 안산은 추격을 위해 부지런히 공격에 나섰다.
후반 38분 라파와 서명식을 투입하는 등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그러나 골이 좀처럼 터지지 않았고, 후반 43분 박형우의 왼발 슛까지 빗겨가면서 0-1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이날 안산은 90분을 통틀어 전남에 2번의 슛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한층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한편, 안산은 홈 3연전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부천FC를 상대로 첫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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