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노 前야구대표팀 감독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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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73세. 주 전 감독은 지난해 12월 암 판정을 받은 뒤 최근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했다.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고와 부산산업대를 거쳐 실업 야구인 한일은행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고인은 부산고와 경성대, 휘문고, 인하대 감독을 역임했다.
아마추어 야구에 정통한 지도자였던 고인은 프로 선수의 출전이 처음 허용된 199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개성 강한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 6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후 2008년 창단한 우리(현 키움) 히어로즈에 합류해 스카우트 팀장과 기술이사로 2015년까지 일했다.
이 기간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 최원태(삼성), 송성문(키움), 조상우(KIA) 등을 선발했다.
유가족은 아내 정경자씨와 딸 혜연, 혜준씨 등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은 11일 오전 7시20분.
송용준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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