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선수 성장 지원’ 2018평창기념재단, 플레이윈터 프로그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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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기념재단 '플레이윈터 서포터즈 발대식' 단체 사진.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제공 |
6일 열리는 스키 종목에는 전국에서 640여명의 유·청소년들이 참가해 동계스포츠를 향한 꿈과 역량을 키운다.
플레이윈터 프로그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유산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활성화 캠페인이다.
평창 강릉 등지의 동계스포츠 시설에서 동계종목 대회를 개최하고, ‘스포츠아카데미’를 통해 유망선수들의 성장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연말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플레이윈터 서포터즈 발대식을 주최했다.
컬링, 스노보드, 스키 등 여러 종목의 선수들이 서포터즈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재단의 지원으로 해외 전지훈련에도 참가한다.
박재민 MC, 유승민 이사장, 쇼트트랙 간판스타 곽윤기(왼쪽부터)가 함께한 플레이윈터 서포터즈 발대식의 ‘선배 토크쇼’ 모습.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제공 |
유 이사장은 탁구 레전드에서 스포츠 행정가, IOC 선수위원으로 끊임없이 도전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전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서포터즈 선발 선수들 역시 선배들에게 올림픽 경험 등을 질문하며 차세대 올림피언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포츠 스타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숏폼 콘텐츠와 온라인 매너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선수들은 자신들의 훈련 모습을 숏폼으로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할 계획이다.
유 이사장은 “플레이윈터 행사에서 어린 선수들을 만날 때마다 선배로서 애틋하고 뭉클하다.
나의 선수 시절을 돌이켜 보면 이런 지원이 가장 절실하고 필요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플레이윈터의 이름으로 선수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의성고 컬링팀(김대현·권준이·이우정·박성민·신은준)은 평창기념재단의 지원으로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해 12월초 2024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 B 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해 우승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여자피겨 은메달리스트 신지아 선수도 평창기념재단의 지원으로 첫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 바 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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