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울산 유망주 강윤구 영입 “첫 이적, 분위기에 잘 융화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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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강원FC가 울산HD에서 활약하던 유망주 강윤구(23)를 영입했다.
강원은 1일 강윤구 영입을 발표했다.
강윤구는 2002년생으로 지난 2021시즌 울산에 입단해 네 시즌간 활약했다.
22세 이하 자원으로 많은 기회를 얻어 성장했다.
2선과 측면에서 뛰는 공격 자원으로 정경호호의 새로운 공격 옵션이 될 전망이다.
강윤구는 “강원에 오게 돼 기쁘다.
첫 이적이다 보니 긴장이 된다.
올해 강원과 경기하면서 팀플레이가 인상 깊다고 생각했다”라며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서 팀 분위기에 잘 융화되겠다.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팬들의 사랑을 얻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윤구의 입단 사진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촬영했다.
강원은 새 시즌 영입 선수 사진을 구단을 지원하는 단체, 기관, 기업 등에서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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