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K리그 1호 홈 그로운 사무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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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FC서울이 K리그에서 최초로 홈 그로운 선수를 영입했다.
서울은 3일 홈 그로운 사무엘 영입을 발표했다.
사무엘은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측면 자원으로 산하 유스에서 성장한 선수다.
K리그는 올해부터 홈 그로운 제도를 운영한다.
외국 국적이어도 만 18세가 될 때까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국내 팀 소속으로 합계 5년, 연속 3년 이상 등록된 신인 선수는 국내 선수로 취급하는 제도다.
사무엘은 서울 산하 유스팀인 오산중, 오산고를 거쳐 이 조건을 충족한다.
사무엘은 유스 시절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저돌적인 돌파로 주목받았다.
강력한 슈팅력과 득점을 향한 마무리 능력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선수다.
서울은 사무엘과 함께 윤기욱, 임준섭도 영입했다.
윤기욱은 골키퍼로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 조율에 강점을 보이는 자원이다.
우수한 킥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아왔다.
자유계약선수로 서울에 합류하게 된 골키퍼 임준섭은 194㎝의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 처리와 빌드업 능력에 강점을 보유한 선수다.
계약을 마무리한 3명의 선수는 3일부터 진행될 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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