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올름전 리그 3호골…하노버는 ‘역전승’으로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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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현주(21·하노버)가 리그 3호골을 터트렸다.

하노버는 7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하인츠 본 하이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2(2부) 15라운드 울름과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하노버는 3위에 올랐다.

이현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2로 뒤진 후반 15분 추격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에 발판이 됐다.

이현주는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현주의 리그 3호골. 지난달 24일 13라운드 다름슈타트전에서 득점 후 2주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이현주의 득점을 시작으로 하노버는 후반 26분과 36분에 터진 연속골로 승점 3을 거머쥐었다.

이현주는 제 몫을 다하고 후반 33분 아르스 긴도르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이현주는 패스 성공률 88%, 키패스 4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100% 등을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이현주에게 트레솔디와 함께 팀 내 평점은 8.2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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