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파크 팬들께 돌려드리려” 한화, ‘윈터랜드; 아듀! 이글스파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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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마지막 이벤트로 준비한 ‘윈터랜드; 아듀! 이글스파크’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한화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닷새 동안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외야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팬들이 스케이트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윈터랜드; 아듀! 이글스파크’를 진행했다.
열기는 뜨거웠다.
총 17개 회차에 최대 각 200명씩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예매 10분 만에 전 회차 총 3400명 매진을 기록했다.
아이스링크 주변에 포토존과 푸드트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고, 평일인 29일, 2일, 3일에는 프리에이전트(FA)로 영입한 심우준과 엄상백을 비롯한 선수들의 사인회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야구장에 설치된 가로 40m, 세로 25m의 대형 아이스링크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스케이트, 썰매를 즐겼다.
많은 참가자들이 인증샷을 남기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한화 박종태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화의 전통을 쌓을 수 있게 해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분들과 시민들께 돌려드린다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는 내년부터 새로운 야구장에서 팬들과 함께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시즌 한화는 FA 엄상백과 심우준을 영입하며 선발과 내야를 강화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도 복귀 시즌을 잘 치르며 감을 잡았다.
결과적으로 2024년 가을야구에 가지는 못했으나, 희망을 봤다.
2025년 새 구장에서 뛴다.
모두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글스파크와 먼저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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