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노력이 빚은 ‘내셔널타이틀홀더’ 노승희, 한국여자오픈서 생애 첫 우승…대상 포인트도 ‘1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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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땀과 노력, 열정이 빚어낸 ‘내셔널타이틀홀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4년차 노승희(23·요진건설)가 올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완성한 노승희는 단숨에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로 뛰어올라 두 배 기쁨을 만끽했다.

노승희는 16일 충북 음성에 있는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54야드)에서 열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골프 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 공동 선두로 출발한 그는 대회기간 동안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생애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0년 KLPGA투어 데뷔 후 120번째 출전 만에 거둔 노력의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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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컵을 품은 노승희는 “다른 선수가 우승할 때 물 뿌리고 축하만 해줬는데, 세례를 받은 건 처음이다.
너무 기분좋다”며 환하게 웃은 노승희는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에서 챔피언이 돼 더 영광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노승희는 KLPGA투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00점을 획득해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대상포인트는 KLPGA투어 ‘5대 메이저대회’에 가장 큰 점수가 부여되기 때문에 그 효과를 톡톡히 받은 셈.

여기에 그는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도 위믹스 포인트 총 700점을 획득하여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위믹스 포인트 또한 메이저대회는 순위배점 1.2배가 적용되고, 대상포인트까지 보너스로 주어져 메이저대회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 까닭이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이예원(21·KB금융그룹)이다.

한편,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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