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우(22·삼천리)의 별명은 ‘버디폭격기’다. 초등학생부터 수련한 합기도와 공수도에서 2단을 딴 고지우는 파워 넘치는 장타력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데뷔 시즌 버디 개수 1위(336개), 홀…
[스포츠서울 | 제천=박준범 기자] 라미레스호가 일본을 끝내 넘지 못했다.라미레스 이사나예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은 14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일본과 두 번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5-23 25-20 …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삼성 박진만 감독이 전날 두산전을 돌아봤다. 1회에 초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원태인의 퇴장이다. 그래도 접전까지는 했다. 최채흥-황동재라는 수확도 있다.박진만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두…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밥값 해야지, 파이팅해라!”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삼성)에겐 13일 잠실 두산전이 쓰린 기억으로 남았다.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1이닝을 미처 다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다. 프로데뷔 후 처음이다. 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버티다 보니 우승했다. 하반기에는 메이저대회 우승을 위해 더 열심히하겠다.”자신이 따낸 두 차례 우승을 모두 7월에 해냈다. ‘7월의 공주’ 정도 되겠다.‘버디 폭격기’ 고지우(22·삼천리)가 1년여 만에 생애 두 번째…
오현규(오른쪽)가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도전을 이어간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4일 “오현규(셀틱)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벨기에로 향한 것으로 파악된다. KRC 헹크와 계약 조건을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선 케빈 듀란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어려움이 이어진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의 결장이 길어진다. 듀란트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팀 훈련에 또다시 불참했다. …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또 다른 긴장감이 있었다고 하더라.”두산 유니폼을 입은 시라카와 게이쇼(23)가 첫선을 보였다.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4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다. 모든 것이 처음이다. 이승엽 감독도 그 부분을 고려했다.이승엽 …
우상혁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날개를 펼친다.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개최)에서 깜짝 등장한 우상혁은 결선 무대에서 밝게 웃으며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을 얻었다. 2m35를 넘으며 4위에 올라 전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삼고초려 끝 어렵게 데려왔다.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조성환 전 인천 유나이티드(1부) 감독을 소방수로 투입하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부산은 팀을 이끌 제25대 사령탑으로 조성환 감독을 선임했다고 14일 공식…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트럼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워야 한다!”‘골프여신’ 브리 테레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에서 공화당 대통령…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희망찬 6월을 보냈다. 금방이라도 5위로 올라갈 것만 같았다. 현실은 냉혹하다. 역대로 꼽히는 ‘명장’이 지휘하지만, 선수가 받쳐주지 못하니 만만치 않다. 한화와 롯데 이야기다.롯데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빛나는 …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5분을 뛰든 10분을 뛰든 최선을 다해 뛰고 나오겠다는 마음.”송해리(부산시설공단)는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꿈만 같은 느낌이고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싶다”라고 말한 송해리는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김예지 국회의원,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와 함께 ‘2024년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생각이 너무 많아요.”두산 허경민이 34세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 기세다. 페이스가 무시무시하다. 지난해 부진을 말끔히 씻고 있다. 비결이 있다. 키워드는 ‘대충’이다. 이영수 코치 주문이란다.허경민은 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