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매년 실시하는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미팅을 마무리했다.선수협회는 이번 순회미팅을 통해 퓨처스리그 선수단에게 선수협회에서 추진 중인 제도 개선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변경된 제도에 대해…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삼성 구자욱이 호쾌한 한 방을 쐈다. 유유히 그라운드를 돌아 홈에 들어왔다. 인형을 받았다. 보통 관중에게 던져준다. 이번에는 다른 쪽으로 향했다. 정대현 수석코치다. 이유가 있었다.구자욱은 올시즌 18홈런을 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찰칵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뜻밖의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11일 “인공지능(AI)은 언젠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라면서 “AI로부터 …
내년 1월 출범하는 스크린골프 리그 TGL의 주피터 링크스 GC 팀에는 김주형이 포함돼 있다. 이 팀의 주장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다. 김주형은 6개팀 24명 중 유일한 한국 선수다. [사진=TGL]내년 1월 스크린골프 리그인 TGL을 선보이는 …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특별한 홈런, 특별한 지원이 이어진다. 프로야구 키움은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6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키움증권 성혜정 이사가 시상자로 참석해 6월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오른쪽 5번째)이 제3회 US 어댑티브 오픈 출전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발달장애 골퍼 이승민이 미국 어댑티브 오픈에서 두 번째 준우승을 거뒀다.이승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뉴턴의 샌드 …
무적함대의 역대 최다인 4번째 우승일까, 축구 종가의 첫 우승일까. ‘미니 월드컵’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결승전이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빅매치로 성사됐다. 아메리카 대륙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선 ‘축구의 신’ 리오…
궤도에 오른다. 프로축구 FC서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홈 3연승을 달린 서울은 8승 6무 8패(승점 11)로 6위에 위치했다. 4위 강원FC, 5위…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보유 씨수말을 활용해 민간농가 씨암말 387두 교배지원을 완료했다.국내산 경주마 수준 향상과 민간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한국마사회는 매년 보유중인 씨수말을 활용해 민간에 교배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 경마 최초로 동일 마주의 두 마리 경주마가 동시에 들어왔다.지난 7일 제7경주에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열린 1200m 국산 3등급 경주에서 3번마 ‘자이언트펀…
[스포츠서울 | 전주=박준범 기자] “강하게 마음먹고 왔어요.”이제는 전북 현대 소속이 된 전진우(25)와 유제호(24)는 수원 삼성에서 함께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둘은 또 나란히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석진욱 전 OK금융그룹 감독과 지난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박철우가 해설위원 데뷔전을 치른다.KBSN스포츠에 따르면 석진욱, 박철우 해설위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제천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만나면 잡는다. 그래서 야구장 밖으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없다. 매일 포스트시즌 같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정규시즌 우승 직행길을 만든다. 강팀에 더 강한 1위 KIA 얘기다.상대 전적만 봐도 그렇다. 순위표 상단에 …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베테랑 조교사 2명이 새 출발한다.18조 마방의 새로운 주인 박지헌 조교사와 17조 마방의 새 얼굴 이동국 조교사가 개업했다. 박지헌 조교사는 23년간 마필관리사로 노하우를 쌓아온 경주마 관리…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감독님 말이 맞더라.”롯데 베테랑 정훈(37)이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켜보던 김태형 감독이 한마디 ‘툭’ 던졌다. 큰 깨달음으로 돌아왔다.정훈은 ‘소금’ 같은 존재다. 1루와 3루를 오간다. 필요하면 2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