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롯데 ‘외국인 에이스’ 찰리 반즈(29)가 돌아왔다. 첫 등판이기에 무리하지 않는다. 80구 정도 보고 있다. 조금 더 던질 수는 있다.김태형 감독은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전에…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힘들어요~”농담 반 진담 반으로 “힘들다”며 웃었다. 이날은 한화 양상문(63) 신임 투수코치가 코치로 현장 복귀한지 이틀째 되는 날이다.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를 앞…
새롭게 키를 쥔 홍명보 감독은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거부했다. 이와함께 대한축구협회의 행정력을 비판했던 홍 감독이 돌연 마음을 바꿔 대표팀 감독 자리에 덥석 앉았다. 울산 HD에 남겠다더니 전북 현대로 팀을 옮긴 아마…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조 라이언(28·미네소타)이 더그아웃에서 바지 안에 파우더를 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미네소타는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고 이틀 연속 테이블세터를 고정했다. KIA가 LG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도 소크라테스 브리토·최원준 테이블세터 라인을 가동한다.KIA 이범호 …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안산 그리너스 임관식 감독이 안산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안산은 10일 임관식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임 감독은 “1년 가까이 쉼 없이 달려왔다. 여러모로 내게는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대한테니스협회가 결국 관리 단체로 지정됐다.주원홍 테니스협회장은 10일 명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직권 남용 갑질하는 이기흥 회장은 즉각 사퇴하고, 대한테니스협회 관리단체 지정을 즉각 철회하라”라며 강한 불만을…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결단을 내렸다. 지난해에도 그랬듯 이전보다 고전하고 있는 김현수 타선을 조정했다. 중요한 후반기 첫 경기 패배를 돌아보며 변화를 준 LG 염경엽 감독이다.LG는 10일 잠실 KIA전에서 홍창기(우익수)~문성주(지명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6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6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2점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이…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가 10일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400만 엔(약 3400만 원)에 대체 외인 계약을 맺었다. 일본 도쿠시마현 출신 시라카와는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뛰던 올해 5월, 대체…
2024~2025 PBA 팀리그 미디어데이 전경. 사진=PBA 제공 2024~2025 PBA 팀리그 미디어데이 전경. 사진=PBA 제공 “목표는 우승!” 프로당구협회(PBA)는 10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
프로축구 선두를 이끈 김천상무의 정정용 감독이 6월 K리그1 이달의 사령탑으로 꼽혔다. 정정용 김천상무 감독. 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6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정정용 감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6월에 열린 …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10일 ‘쇼골프플레이’를 선보였다.한 달 1만9900원으로 월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필드 골퍼들을 위한 서비스다. 연간 결제 시엔 2개월 이용료가 할인돼 19만9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카드사 별로…
14일 SSG-KIA전이 열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 및 시타, 애국가 제창 등에 나서는 걸그룹 ARTMS.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특별한 손님들이 흥을 더한다. 프로야구 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경기에 …
‘인천 감자’가 이제 ‘잠실 감자’가 된다. SSG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KBO리그 땅을 밟은 뒤 팬들로부터 ‘감자’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시라카와 케이쇼(23)가 두산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은 10일 “시라카와와 400만엔(약 3430만원)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