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감독의 ‘신인’ 세터 이윤신 향한 만족감 “김지원과 선의의 경쟁하는 계기될 것”[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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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충=박준범기자] “(김)지원이도 분발하게 되고 선의의 경쟁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1 25-17 25-21)으로 완승을 따냈다.
승점 37을 확보한 GS칼텍스는 3위를 유지하면서 2위 흥국생명(승점 42)을 추격했다.

이날 첫 선발 출전한 신인 세터 이윤신이 제 몫을 다했다.
서브 득점도 1개를 기록했다.
덕분에 또 다른 세터 김지원의 체력도 다소 아끼는 효과도 누렸다.

경기 후 차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주전 쪽에서 연습했다.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이 경험이 본인한테 큰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프로 선수로서 살아남아야 한다.
지도하는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모자란 부분들은 채워나가야 할 것이고, 김지원도 분발하게 되고 선의의 경쟁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라며 “다음 경기가 정관장이라 지원이를 또 너무 많이 배제하면 컨디션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어서 교체로 기용했다”라고 말했다.

어쨌든 신인 선수가 데뷔 시즌에 곧바로 두각을 드러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차 감독도 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차 감독은 “신인이 오면 언니들, 코칭스태프에 적응하는 데 바쁘다.
3년 정도 지나면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본인이 안 괜찮기 때문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도 적응하는 기간이다.
조금 더 기다려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페퍼저축은행의 범실이 나와서 조금 쉽게 했는데 타이트한 경기도 해봐야하지 않나 싶다”라며 “장점은 손에 공이 잘 들어 온다는 것이다.
지켜봐야겠지만 어떻게 운영할지를 조금은 머릿 속에 있는 것 같다.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1~2개 흔들릴 때 당황하는 부분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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