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FA 최대어 임성진 영입… 황택의·정민수는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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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진. 사진=KB손해보험 제공 |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을 품었다.
계약 기간과 연봉은 추후에 발표한다.
임성진은 2020∼2021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해 5시즌을 뛰었다.
국내 최고의 아웃사이드 히터 중 한 명으로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꼽힌다.
2024∼2025시즌에는 득점 7위(484점), 수비 3위(세트당 4.13개), 디그 4위(세트당 1.84개)를 공수에서 활약했다.
임성진은 “먼저 한국전력 배구단을 떠나게 되어 아쉽고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팬과 선수단 그리고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는 KB손해보험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는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임성진으로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성진의 실력과 국제대회 경험은 팀 전력 보강 및 명문 구단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영입을 결정했다”며 “다가오는 시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은 아울러 내부 FA 세터 황택의와 리베로 정민수와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은 역시 추후에 발표한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차기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한편, 임성진과 황택의, 나경복, 차영석 등은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5월부터 AVC 챌린지컵,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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