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브레멘 3-0 대파… 분데스리가 7연승 쾌속 질주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33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 |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거침없는 연승을 펼치고 있다.
뮌헨은 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리그 7연승 행진과 함께 시즌 17승째(3무1패)로 승점 54를 확보하면서 여유있게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레버쿠젠(13승6무1패·승점45)과의 격차도 꾸준하게 벌려내는 중이다.
뮌헨은 지난해 12월 14일 14라운드 마인츠전에서 1-2로 패하며 개막 이후 13경기 무패 행진이 마침표를 찍었지만, 다시 7연승을 빚어내며 리그 최고 강팀의 면모를 이어간다.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는 변함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포백 라인의 중앙을 책임지며 뮌헨의 뒷문을 사수했다.
올 시즌 뮌헨이 치른 32경기 중 31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주전 입지를 완벽하게 다지는 중이다.
김민재는 이날 패스 성공률 95%(106/111), 공중볼 경합 100%(3/3) 등의 준수한 스탯을 남겼다.
클리어링 1회, 인터셉트 1회 등을 더했다.
승리를 불러온 득점에서는 해리 케인의 멀티골이 빛났다.
전반에 침묵했던 뮌헨은 후반 11분, 상대 수비수 안토니 융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 기회로 깨어났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침착하게 골문 왼쪽 구석을 노리며 선제골을 완성시켰다.
후반 37분 추가골이 터졌다.
자말 무시알라의 침투 패스를 받은 콘라트 라이머가 르로이 사네에게 연결했고, 사네가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융의 반칙으로 또 하나의 페널티킥을 얻었고, 케인이 또다시 키커로 나서 안정적으로 쐐기골을 추가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3경기 연속골, 공식전 4경기 연속골 등을 올리며 올 시즌 리그 21득점째를 맛봤고, 리그 득점 1위도 함께 달려나가는 중이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