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장신 스트라이커 박호민 영입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429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박호민.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2001년생 장신 공격수 박호민을 선택했다.
인천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부천FC 출신 장신의 공격수 박호민을 영입하게 됐다”며 “탁월한 신체 조건을 가진 박호민의 합류로 인천은 공격 옵션의 다변화를 가져오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 출신의 박호민은 큰 키와 단단한 체격(키 191cm, 몸무게 86kg)에서 나오는 높은 제공권과 강력한 피지컬이 장점인 정통 스트라이커이다.
득점력 뿐 아니라 볼을 소유한 뒤 동료들에게 패스를 연결해주는 연계 능력도 갖추고 있어 ‘고려대 레반도프스키’라고 불렸다.
2022시즌 FC서울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호민은 2023시즌을 앞두고 부천으로 둥지를 옮겨 K리그 통산 37경기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호민은 “인천이라는 멋있는 팀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특히 공격수로서 많은 공격포인트를 창출해 팀의 승리를 위해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박호민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작하는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한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