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국대 선발전 정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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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합선수권대회 9연패
3월 美서 세계선수권 출격
두 차례 4회전 점프와 트리플러프에 가산점 10%가 붙는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 여기에 이은 트리플 악셀과 더블 악셀 시퀀스까지. 남자 피겨스케이팅 최강자 차준환(23·고려대·사진)이 새해 첫 대회부터 농익은 기량을 뽐내며 세계선수권대회 진출권을 가져왔다.
차준환은 5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8.45점, 예술점수(PCS) 92.04점, 총점 190.49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90.53점을 합쳐 최종 281.02점을 받은 차준환은 대회 9연속 챔피언이 됐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이어 2차 선발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선 차준환은 이번 대회 승리로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세계선수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걸려 있다.
프리스케이팅 곡 ‘광인을 위한 발라드’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코레오 시퀀스와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 4),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으로 완성도를 높이며 연기를 마쳤다.
서민규(경신고)는 총점 246.78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세계선수권에는 241.69점으로 3위에 오른 이시형(고려대)이 출전하게 됐다.
2008년생인 서민규가 시니어대회 출전 연령 제한에 걸려서다.
남정훈 기자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3월 美서 세계선수권 출격
차준환은 5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8.45점, 예술점수(PCS) 92.04점, 총점 190.49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90.53점을 합쳐 최종 281.02점을 받은 차준환은 대회 9연속 챔피언이 됐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이어 2차 선발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선 차준환은 이번 대회 승리로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세계선수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걸려 있다.
프리스케이팅 곡 ‘광인을 위한 발라드’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코레오 시퀀스와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 4),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으로 완성도를 높이며 연기를 마쳤다.
서민규(경신고)는 총점 246.78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세계선수권에는 241.69점으로 3위에 오른 이시형(고려대)이 출전하게 됐다.
2008년생인 서민규가 시니어대회 출전 연령 제한에 걸려서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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