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기량이 떨어져도 세월이 흘러도 막지 못하는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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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재기의 칼날을 갈고 있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여전히 전 세계 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이른바 ‘포스트 우즈’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ESPN은 31일(한국시간) ‘올해 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 2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1위는 변함없는 영향력으로 장기집권 중인 ‘골프황제’가 차지했다.
올해 4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대회가 마스터스 토너먼트(4월) 하나뿐일 만큼 부상의 늪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호스트로 나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중도 탈락했고, 다른 세 개 메이저대회에서는 컷 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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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이달 열린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해 준우승하며 내년시즌 재기 기대감을 높였다.
해가 바뀌면 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개발한 스크린골프리그 TGL에도 참가한다.

필드와 스크린을 오가며 구름관중을 몰고올 우즈의 행동 하나하나는 여전히 전 세계 팬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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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코티 셰플러와 US오픈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가 2, 3위에 올랐다.
우즈의 동반자 매킬로이가 4위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는 여자선수 중 가장 높은 5위에 랭크됐다.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연소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리디아 고는 10위에 올라 톱10을 장식했다.

이밖에 PGA투어 커미셔너인 제이 모어핸(6위)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얀 총재(7위)가 행정가 중에서는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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