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201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오스마르. 사진=서울 이랜드 FC |
서울 이랜드는 24일 오후 4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펼친다.
서울 이랜드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으나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복수와 승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각오다.
김도균 감독의 풍부한 경험이 어느 때보다 든든하다.
김 감독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참가팀 감독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서 살아 남아 본 ‘전문가’다.
2020년 K리그2에서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수원FC를 K리그1으로 승격시켰고 지난해에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팀의 K리그1 잔류를 이끌어낸 바 있다.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의 핵심 요소로 ‘멘탈’을 꼽았다.
김도균 감독은 “시즌을 치르면서 선수들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낀다.
다만 좀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멘탈적으로 강해져야 된다는 것이다.
신체적인 준비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도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 홈에서 경기하고 체력적으로 더 나은 상황이기 때문에 정신력과 체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감독. 사진=서울 이랜드 FC |
오스마르는 “안타깝게도 지난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에 플레이오프가 매우 기대된다.
선수들 모두 멘탈과 마인드가 바뀌었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승리에 대한 배고픔도 강조했다.
오스마르는 “때때로 전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공격적인 모습과 K 리그1 승격을 간절하게 원하는 배고픈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서울 이랜드가 창단 첫 승격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