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 제공 “높은 곳(우승)에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BNK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박정은 감독이 밝힌 새 시즌 각오다. 디펜딩 챔피언 BNK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
사진=한국전력 빅스톰 제공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년 연속 이디야커피와 손잡았다. 한국전력은 2일 이디야커피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박인환 총괄단장과 김철수 단장을 비롯한 한전 배구 선수단과 김진우 이디야커피 마케팅 본부장을 포함한…
김아림(30·메디힐)은 세계랭킹 94위이던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 권위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하며 이듬해 미국 무대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정작 데뷔 후 우승은 따라 주지 않았다. 그린 주변 …
PSG 이강인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강인(PSG)이…
2일 2025~26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바르셀로나 1-2 PSG 이강인 후반 35분 교체 출전, 3분 만에 왼발 슛 골대 맞아PSG의 이강인이 2일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 후반 35분 교체멤버로 출전해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염경엽 LG 감독이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월드 허행운 기자 프로야구 LG가 잊지 못할 ‘아름다운 밤’을 수놓았다. 정규시즌 최종전이 열린 1일, 극적인 2025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
탱크같은 추진력과 뚝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현대해상과 최경주의 10년 동행 진정한 '선수를 위한 대회' 찬사 이어져'탱크' 최경주가 지난 2007년 10월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K-1전차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뉴시스[더팩트 | 박호윤…
이창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와 김동준, 이창민이 징계를 받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제11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징계를 결정했다. 제주 구단에는 제재금 800만원이 부과됐다. 경기장 질서 유지에 문제가 발생한 …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이 신인 11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지난달 17일 진행된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1명을 지명했다. 1라운드(전체 9순위)에서 뽑은 이는 투수 이호범(서울고)이다. 계약금 2억5000만원, 연봉 3000만원…
1일 파포스전에 나선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사진=뮌헨 SNS 캡처 활약 속에도 뒷맛이 개운치 않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모처럼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빛이 바랬다. 김민재는 1일 키프로스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포스(키프로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다시 태어나도, 주저 없이 야구를 택할 것입니다.” 또 하나의 시대가 저문다.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마무리 오승환(삼성)이 작별을 고한다.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은퇴식을 가졌다. 가족들과 동료, 친구, 지인 그리고 경…
부리람 유나이티드 오스마르 로스 감독이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서울이 영리했다.” 오스마르 로스 부리람 유나이티드 감독이 갑작스러운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서울의 움직임이 좀 더 좋았다고 인정했…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 나네요.” 마침내, 그날이 왔다.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넨다.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은퇴식을 치른다. 지난달 8월 은퇴를 공식 발표한 뒤 9개 구단과 인사를 마쳤다…
신태용 울산 감독. 사진=울산 HD 제공 프로축구 울산 HD가 상하이 선화(중국)에 또다시 강세를 보일까. 울산은 오는 10월1일 오후 9시15분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상하이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키움 박준현.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준현, 이름으로만 불릴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름 석 자만으로 충분한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완벽한 홀로서기를 꿈꾼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260명을 제치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