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진, 아시아선수권 선발전 남자부 1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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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조엘진(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마디 조엘진은 21일 경상북도 구미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부 100m 결선에서 10초41을 기록해 일반부 첫 우승을 차지했다.

100m와 4x100m릴레이 고등부 한국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 육상 단거리 유망주다.
나마디 조엘진은 경기 종료 후 “예상외로 너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올해 목표는 10초2대 기록이다.
더 나아가 한국기록 경신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10초45를 기록한 서민준(서천군청), 3위는 10초48을 기록한 이준혁(국군체육부대)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100m에서는 김다은(가평군청)이 11초93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2초03을 기록한 김소은(가평군청), 3위는 12초05를 기록한 이은빈(해남군청)이 자리했다.


남자부 포환던지기에서는 박시훈(금오고)이 18m03을 던지며 성인 선수와의 경기에서 준우승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박시훈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별 한국기록을 모두 경신한 바 있다.
아시아U18대회에서 금메달, 아시아U20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성인부와의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위는 18m57을 기록한 심준(영월군청)이, 3위는 17m72를 기록한 장종혁(국군체육부대)가 각각 차지했다.

박시훈은 경기 종료 후 “성인 선수와의 첫 경기라 긴장됐지만, 평소 연습했던 것을 되새기며 경기에 집중하여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조금 아쉬운 기록이지만 이번 시합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여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자부 멀리뛰기 결선에서는 성진석(울산광역시청)이 8m09의 기록으로 본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남자 멀리뛰기 부분 역대 2위 기록이다.
성진석은 멀리뛰기 종목으로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한 적이 있다.
2위는 7m 89를 기록한 심지민(성남시청), 3위는 7m81을 기록한 조흥조(구미시청) 이 차지했다.


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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