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AG] ‘드로우 성공률 90%’ 여자 컬링, 한일전서 승리…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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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예선 라운드 로빈 3차전 경기에서 6-4로 일본에 승리를 거두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달렸다.
신동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컬링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 로빈 2차전에서 일본을 6-4로 눌렀다.
이날 앞서 대만을 11-0으로 격파했던 한국은 첫날 2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4-1로 앞선 6엔드에 후공의 일본에 한 번에 3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 한국은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한국이 후공으로 나선 7엔드에 2점을 내면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마지막 엔드에서 가드를 잇따라 세우면서 일본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결국 일본이 경기를 포기하면서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한국은 팀 드로우 성공률이 90%로 일본(74%)에 앞섰다.
리드 설예은은 테이크아웃 성공률 100%를 기록하면서 활약했다.
여자 컬링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카자흐스탄, 필리핀, 카타르, 태국 9개 팀과 한 차례씩 대결한 뒤 상위 4개 팀을 가린다.
이후 토너먼트를 통해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여자 컬링의 역대 성적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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