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먹는 전·현직 국가대표’ 구자철, 김민재 뛰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연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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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사진=뉴시스
구자철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향했다.

은퇴 후 첫 걸음은 연수였다.
구자철은 지난 14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제주 구단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임명되며 인생의 2막을 열었다.
첫 걸음을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뗀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22일 “김민재에 이어 또 다른 한국 스타가 뮌헨에 합류했다.
구자철이 뮌헨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구자철은 지난 18일 뮌헨이 볼프스부르크를 제압했던 알리안츠 아레나(뮌헨 홈구장)에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이 있었다.
요헨 사우어 뮌헨 유소년팀 감독과의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Z는 “사우어 감독은 과거 볼프스부르크 단장 시절부터 구자철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로부터 구자철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인생의 2막 시작이다.
선수 시절 아우크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 마인츠 등에서 뛰었던 구자철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 올해부터 제주에서 유스 어드바이저로 활동한다.
뮌헨에서 경험을 쌓은 뒤 다음 시즌부터 여러 방면에서 제주 유소년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자철은 은퇴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도움을 청하는 역할을 하고, 나중에 해낼 수 있는 일이 늘어나면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
유소년 시스템은 변화할 필요가 있다.
매듭을 지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혜롭게 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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