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아이콘’ 임진희,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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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6승,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성한 임진희(27)가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노력의 아이콘’이다.
KLPGA에서 실력을 입증한 임진희는 지난시즌 LPGA로 무대를 옮겨 총 24개 대회에서 컷 통과 21회, 11월 열린 ‘더 안니카 드리븐’ 준우승을 포함해 6차례 ‘톱10’에 올랐다.
시즌 막바지 사이고 마오(일본)와 ‘신인왕’ 레이스를 펼친 끝에 86점 차로 2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K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임진희는 2023년에만 ‘4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다.
같은 해 LPGA Q스쿨 17위로 통과, 2024시즌 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2위에 올라 있는 임진희는 “2024년은 미국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큰 도전을 이어갈 자신감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골프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프레인스포츠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
올시즌 또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프레인스포츠 김평기 대표는 “임진희는 끈질긴 노력과 도전 정신으로 스스로의 골프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LPGA투어에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전속 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임진희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선행도 이어오고 있다.
‘제주의 딸’로 잘 알려진 임진희는 202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 계층 지원금을 10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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