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능성 주목” 두산, FA 허경민 보상선수 투수 김영현 지명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528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317368505706.jpg
사진=KT 위즈 제공

프로야구 두산이 16일 KT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허경민의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김영현을 지명했다.

2002년생인 김영현은 광주화정초-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를 졸업해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KT에 입단했다.
1군 통산 성적은 39경기에 등판해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6(40⅓이닝 24자책)을 남겼다.
17317368510382.jpg
사진=KT 위즈 제공
올 시즌에는 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91(7⅓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또한 퓨처스리그(2군)에도 올해 30경기 등판해 34이닝을 던져 6승 1패 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18로 가능성을 보였다.

두산 관계자는 16일 지명 소식과 함께 “김영현은 하체 중심의 좋은 밸런스를 갖춘 투수다.
시속 최고 149㎞의 직구에 변화구로도 카운트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12월 상무(국군체육부대) 야구단 입대가 예정돼 있지만, 미래를 보고 선택지 중 가장 좋은 자원을 지명했다”면서 “상무에서 경험을 쌓은 뒤 더욱 성장해 두산에 합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963 / 10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