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핸드볼 에이치(H)리그 개막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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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이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한후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가 10일 2024~2025시즌에 돌입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열린 에이치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로 대회 시작을 축하한 후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2009~2010년 슈퍼리그, 2011~2022년 에스케이(SK)핸드볼코리아리그에 이어 2023~2024시즌 출범한 에이치리그에는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6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유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 개막식에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유 장관은 한국 핸드볼의 41년 연속 올림픽 참가 대기록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핸드볼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핸드볼 종목에 대해 내년부터 새롭게 승강제리그를 운영하고, 실업팀과 협업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장 차관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을 찾아가 선수들을 격려해 온 만큼 이번에도 직접 개막 시구에 나섰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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