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충격의 공식전 ‘4연패’…홀란 ‘득점=맨시티 승리’ 공식도 리그 47경기만에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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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승리 공식이 깨졌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브라이턴과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공식전 4연패이자 리그 2연패다.
맨시티는 승점 23으로 2위를 유지했다.
다만 리버풀(승점 28)과 격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지난달 31일 토트넘과 카라바오컵을 시작으로 내리 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도 스포르팅(포르투갈)에 무릎을 꿇었다.
맨시티는 이날 전반 23분 홀란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33분과 38분 연달아 실점하며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더욱이 홀란의 득점 승리 공식도 깨졌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옵타’에 따르면 홀란이 EPL에서 득점한 46경기에서 40승6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브라이턴전 패배로 승리 공식이 사라졌다.
홀란이 득점한 EPL 경기에서 맨시티가 처음 패한 것.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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