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교체 카드 ‘대적중’ 성남, 선두 안양 3-1로 제압…4연패 뒤 ‘2연승’[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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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탄천=박준범 기자] 성남FC가 ‘선두’ FC안양을 잡았다.

성남은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안양과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승점 19를 확보한 성남은 10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안양(승점 30)은 1경기를 덜 치른 전남 드래곤즈(승점 28)과 격차가 더 줄었다.

성남은 수비시 파이브백으로 라인을 다소 내려 안양을 제어했다.
후이즈를 활용한 역습을 노렸다.
15분까지 볼 점유율도 64%로 안양을 앞섰다.
안양은 공격 전개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22분 마테우스의 패스를 받은 단레이의 오른발 발리 슛이 이날 기록한 첫 번째 슛이었다.

성남이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신재원이 올려준 크로스를 반대 쪽에서 장효준이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인 실점 이후에도 좀처럼 원활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성남이 공격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이정협이 가슴트래핑으로 떨어뜨린 공을 후이즈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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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후반 시작과 함께 찬스를 맞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최규현의 오른발 슛이 성남 골키퍼 최필수에게 막혔다.
성남은 역습 상황에서 후이즈가 공을 지키고 이준상, 신재원 등 발빠른 자원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효율 높은 공격을 구사했다.

안양이 후반 7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태희의 크로스가 성남 수비진을 모두 지나쳤다.
이를 뛰어들던 김동진이 왼발로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성남은 후반 11분 박지원과 김정환을 동시에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4분 성남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김정환의 얼리 크로스를 박지원이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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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동진의 왼발 감아차기 슛이 성남 골키퍼 최필수의 선방에 막혔다.
안양은 후반 21분 최규현과 단레이를 대신해 김운과 전승민을 넣었다.
성남도 양시후를 빼고 한석종을 투입했다.
안양은 후반 26분에도 김동진을 대신해 최성범을 넣었다.

전남이 후반 29분 코너킥 이후 역습 상황에서 간결하게 마무리했다.
후이즈의 패스를 받은 박지원이 재차 패스했다.
이를 김정환이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성남은 후반 추가시간 장효준이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한 것이 옥에 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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