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의 해결사 최형우가 KBO리그 역대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경기서 9회 초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20홈런 째를 달성했다. 만 41세…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가 분위기 쇄신을 꾀한다. 롯데는 28일 부산 KT전을 앞두고 1군 코치진을 대폭 개편했다. 김상진 투수코치, 김현욱 불펜코치, 이병규 타격코치가 올라왔다. 대신 기존의 주형광 투수코치, 이재율 불펜코치, 임훈 타격…
지난해 우승한 현대캐피탈. 사진=KOVO 제공 지난해 우승한 현대건설. 사진=KOVO 제공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여수에서 막을 올린다.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9월13일 남자부 개막을 시작으로 9월21일에 시작하는 여자부까지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새 시즌의 시작부터 번번이 고개를 숙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얘기다. 충격적인 패배다. 맨유는 28일(한국 시간) 영국 클리소프스의 블런델 파…
사진=신화/뉴시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간다. 64강을 넘어 32강도 순조롭게 통과하며 다음 단계를 향한 발걸음을 옮겼다. 세계랭킹 1위와 55위의 맞대결이었다. 탑독 안세영은 28일(한국 시간)…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이 지난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주인공은 바로 대만의 치어리더들이다. 키움은 지난 3월19일 한국관광공사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LB 전문가 37명 모의 투표 1위오타니, 장타·탈삼진 등 투타 막강홈런 선두 롤리, 저지 2연패 막을 듯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양대 리그 최우수선수(MVP)는 만장일치 수상자가 나왔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전인미답의 영역인 50홈런-5…
FC서울 김진수가 지난 24일 울산HD전에서 3-2로 승리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최서진 기자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죠.” ‘깜짝 이적생’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수렁에서 구해냈다. 직전 김천 상무전에서 맛본 2-6 충격의 …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주변에 좋은 분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좋은 날이 온 것 같아요.” 야구 경기가 없던 25일. 프로야구 키움 사무실을 깜짝 방문한 이가 있었다. 그것도 양 손에 잔뜩 선물을 든 채였다. ‘주장’ 송성문이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
한 선수가 상대 선수의 후두부를 팔꿈치고 가격하고 있다. / FC피디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최근 한국 체육계에 잇달아 폭력적인 장면이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풀뿌리 체육이 폭력으로 얼룩지고 있어…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경기 분당 협회에서 ‘골프장 운영제도 개선위원회’ 회의를 열고 골프장 운영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동호 회장을 비롯해 8개 지역협의회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현행 제…
한국 축구대표팀 내 손흥민의 역할 변화에 시선이 쏠린다. 손흥민이 지난 6월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교체 투입된 후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사진=뉴시스 생애 마지막이 될 월드컵…
김민재가 지난해 11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수비진의 리더, 새 전술 지휘관, 그리고 2000년대생 수비수를 이끌어야 할 형님 리더십까지.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의 대들보 …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우리라고 10연승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 프로야구 한화가 왕좌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5일 기준 1위 LG와 5.5경기까지 벌어진 상황. ‘주장’ 채은성이 발가락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등 악재가 있었지만 포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