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발롱도르 들고 “골든 나이트”...인터 마이애미, 뉴욕시티 친선경기 1-2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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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지난달 말 개인통산 8번째 발동도르를 수상한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 CF). 그가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가 앞으로 더 많은 우승트로피를 확보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소속으로 2023년 미국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 10일(현지시간) 홈구장인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뉴욕시티 FC와 친선경기를 치렀고, 팀은 1-2로 석패했다.
메시는 경기 전 “우리는 계속해서 즐기고, 타이틀을 획득할 것이다.
내가 이곳에 있었던 지난 몇달 동안 여러분들이 우리와 동행했던 것처럼, 우리와 동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메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날 경기에 대해 스페인어로 ‘노체도르’(Noche d’Or:황금 밤=골든 나이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메시는 “처음에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년은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는 것을 오늘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홈팬들에게 말했다.
내년 시즌 인터 마이애미에는 FC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함께 뛰며 전성기를 보여준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36)도 가세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바르사 출신은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을 포함해 4명이나 된다.
2025년말까지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돼있는 메시는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정말 오래 온 것 같다.
지난 몇달 동안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을 대해준 방식에 대해, 경기장에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 도시 전체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들은 나에게 많은 사랑을 보여줬고, 내가 집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줬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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