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꾼’ 이재성 풀타임 분투에도…마인츠 시즌 첫 연승 실패, 다름슈타트도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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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마인츠가 다름슈타트와 득점 없이 비겼다.
이재성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규리그 11라운드 다름슈타트와 원정 경기에 카림 오니시워와 뤼도비크 아조르크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90분 동안 총 45차례 볼 터치하면서 패스 성공률 77%(30회 중 23회 성공)를 기록했다.
그 중 상대 박스에서 터치한 게 5회이며, 파이널 서드 지역으로 패스한 게 4회다.
이렇다 할 슛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지상볼 경합에서 5차례 성공하고 공중볼도 한 차례 따내는 등 공수에서 살림꾼 구실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직전 라이프치히전에서 이재성의 결승골을 포함해 2-0으로 이겨 고대하던 리그 첫 승을 뒤늦게 거뒀다.
이날 연승엔 실패하면서 1승4무6패(승점 7)를 기록,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도르트문트와 홈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후반 43분 교체로 투입됐다.
짧은 출전 시간 탓에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슈투트가르트는 그대로 한 골 차 우위를 지켜내면서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8승3패(승점 24)를 기록하면서 3위에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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