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 로스트아크 출시 6주년, 세계관·여정 담은 ‘설정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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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이용자들 사이에서 ‘갓겜’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받은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출시 6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스마일게이트 RPG가 세계관, 원화 일러스트, 개발 뒷 이야기까지 여정을 담은 첫 ‘설정집’을 내놨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 최초의 공식 설정집을 출간하고 ‘스마일게이트샵’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1일부터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설정집에는 로스트아크의 자세한 세계관과 원화 일러스트, 클래스별 초기 컨셉트 아트, 에스더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원화와 배경 이야기,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등 게임의 모든 것이 담겨 있어 로스트아크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를 플레이해본 모험가라면 옛 여정을 돌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설정집에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판 구매자 한정으로 전 클래스의 컨셉 아트로 제작된 26종의 포토카드와 포토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콜렉트북도 증정한다.
특히, 스마일게이트샵에서는 다양한 굿즈가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를 10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전용 북케이스와 카제로스의 군단장 포토카드 6종, 실물로 제작된 ‘트리시온 회중시계’, 회중시계 파우치, 아크라시아 일러스트 지도 등 매력적인 굿즈들로 구성돼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게임의 모든 것을 담은 설정집까지 모험가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거대하고 매력적인 아크라시아를 더욱 즐겁게 탐험하실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한 만큼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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