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3위 도약, 고정운 감독 “김포만의 고정운만의 축구를 입힐 자신 있었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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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포=박준범 기자] “.”

김포는 22일 김포솔터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성남FC와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따냈다.
3연승에 성공한 김포(승점 21)는 2위 전남 드래곤즈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에 안착했다.

고정운 감독은 경기 후 “인프라가 좋아지는 상황에서 개막 경기는 실패했지만 정말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승리했다.
선수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옥에 티는 우리가 4패했는데 3패가 추가시간 실점했다.
2골 차로 이기고 있다가 추가시간에 실점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고 감독은 승리 후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그는 “복이 많은 지도자라고 말한 건 김포가 고향도 아니고 축구 때문에 여기로 왔다.
짧은 시간에 인프라를 확충해주신 고마움이 있다.
계속해서 인프라가 좋아지고 있다.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이 있어 울컥하는 부분이 있다.
이겨서 너무 감격스럽다.
선수 한 명 한 명과 스킨십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포는 어느덧 상위권에 자리했다.
고 감독은 “목표는 정해진 건 없다.
플레이오프까지는 가야한다.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는 자신 있었다.
선수들을 믿고 뽑았다.
검증된 외국인 선수들이다.
조직력은 자신있기 때문에 김포만의 고정운만의 축구를 짧은 시간에도 입힐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것들이 동기부여가 됐다”고 강조했다.

브루노~루이스~플라나로 이뤄진 외국인 삼각 편대가 점차 호흡이 맞아들어가는 모습이다.
고 감독은 “최재훈이 2골을 넣었다.
활동량이 가장 많다”고 말하면서 “외국인 선수들도 많이 움직이고 수비 가담해줘야 한다.
브루노한테 엄치를 치켜세웠다.
짧은 시간이지만 200% 역할을 해냈다.
득점 못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래서 믿고 있고 더 많은 득점과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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