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더비’ 서울-포항 선발 명단 발표...“무릎 수술한 린가드는 한달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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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시 린가드가 슈팅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FC서울 일류첸코가 승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 FC서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2승 3무 1패(승점 9)로 6위에 위치했다.
포항은 4승 1무 1패(승점 1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이 이적 후 첫 포항을 상대한다.
김 감독은 은퇴 후 2016년부터 포항의 수석코치를 지냈다.
이후 감독대행을 거쳐 정식 사령탑에 부임했다.
202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주우승, 지난해에는 포항에서 대한축구협회(FA)컵 정상을 밟았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서울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이 떠난 포항은 박태하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일류첸코가 최전방을 맡은 가운데 손승범, 조영욱이 양 날개를 맡는다.
중원은 팔로세비치와 기성용, 류재문으로 구성했다.
포백은 강상우, 술라카, 권완규, 최준이 나선다.
골문은 최철원이 지킨다.
무릎 부상으로 앞선 3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던 제시 린가드는 이날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벤치에는 윌리안, 김경민, 김신진, 한승규, 시게히로, 박성훈, 안재민, 김진야, 황성민이 있다.
김 감독은 “과거에 무릎 연골 손상이 있었는데 그동안 재활하면서 관리를 해왔다.
이번 A매치 기간에 슈팅 훈련할 때 무릎이 찌릿하다고 하더라. 3주 동안 재활했고 이번 경기 출전을 위해 연습 경기를 했는데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45분만 뛰고 나왔다”면서 “린가드, 피지컬 코치와 상의를 통해 어떤 방법이 맞는지 상의했고 어제(12일) 수술을 받았다.
10분 만에 끝났다고 한다.
경기 뛰는 것까지 고려하면 한 달 정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포항 스틸러스 조르지(왼쪽)가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허용준과 조르지가 최전방을 맡은 가운데 백성동, 오베르단, 한찬희, 김인성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한다.
수비 라인은 완델손, 박찬용, 이동희, 신광훈으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황인재가 꼈다.
벤치에는 이호재, 정재희, 윤석주, 김종우, 조성준, 어정원, 김륜성, 아스프로, 이승환이 대기한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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