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리그 5월 둘째 주의 매치업 중에 가장 주목받는 3연전은 선두 KIA와 3위 삼성의 맞대결이다. 시즌 전 LG, KT와 3강으로 평가받은 KIA는 예상대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중하위권 평가를 받았던 삼성은 시즌 전 전망을 비웃고…
사진=LG트윈스 제공 프로야구 LG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SSG와의 주중 홈 경기 3연전을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로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LG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
[스포츠서울 | 맥키니(미 텍사스주)=장강훈 기자] 깜짝 놀랐다. “대회 기간 동안 20만명 가량 방문한다”는 말에 소위 허수가 많을 것으로 생각했다. 평일에 시작한 1라운드 때 3만명이 넘는 갤러리가 몰려들더니 주말에는 5만명을 훌쩍 넘는 갤러리가 …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신진서 9단이 53개월째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4월 한 달간의 대국 기록을 토대로 계산된 5월 랭킹에서 신진서 9단은 랭킹점수 10413점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그 기간 동안 신진서 9단은 제25기 맥심커…
[스포츠서울 | 서귀포=정다워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구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제주는 최근 4연패를 기록하며 위기에 빠졌다…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구단도 준비할 것이다.”2016년 이후 없었다. 외국인 타자는 여러 차례 교체했지만 외국인 투수는 교체 없이 시즌을 마치곤 했다. 그런데 올해는 다를 수 있다.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와 케이시 켈리가 나란히 부진에 빠…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을 연고로 하는 남자 프로농구단인 ‘KCC 이지스’가 우승하면 춤을 추겠다는 약속을 지켜 화제다. 5일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 소닉붐과 부산 KCC 이지스 경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스포츠서울 | 맥키니(미 텍사스주)=장강훈 기자] 이제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 영어시험도 봐야하고, 밀린 숙제도 해결해야 한다.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한국어도 꽤 는 것 같고 목표도 또렷해지는 것 같다.세계 골프팬을 깜짝 놀라게 한 16세 소년 크리…
[스포츠서울 | 수원=이웅희 기자] ‘슈퍼팀’이 맞았다. 부산 KCC가 역사적인 우승과 함께 시즌을 ‘미라클’로 장식했다.부산 KCC는 지난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진표가 완성됐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막차를 타면서 보스턴 셀틱스와 맞대결이 성사됐다. 클리블랜드가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 건 ‘킹’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떠난 뒤 처음이다. 사진=로이터연합…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타수 4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
[스포츠서울 | 수원=이웅희 기자] KCC가 다시 정상에 섰다. 최준용(30·200) 영입이 결국 우승의 퍼즐이 됐다. 플레이오프(PO) 무대에서 최준용 합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KCC 전창진 감독은 최준용을 자신의 ‘마지막 무기’라고 표현했다.K…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토트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에메르송 로얄이 충돌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리버풀과 맞대결에서 2-4로 완패했다. 토트넘…
안병훈이 티샷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뜻깊은 선전을 남겼다. 김성현과 안병훈은 6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마무리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스포츠서울 | 맥키니(미 텍사스주)=장강훈 기자] “이번 대회로 생긴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성적에 도전하겠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안병훈(33·CJ)과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 시즌 최고 성적으로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