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박명근이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 6회초 등판해 함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 5. 9. 잠실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KBO 제공 “선수들의 목소리, 그냥 지나쳐선 안 된다.” 올 시즌 KBO리그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자동투구 판정시스템(ABS)이다. 좀 더 공정하고 일관된 판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세계 최초로 도입(1군 기준)된 시스템이다 보니 …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 5. 9. 잠실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NC 1번타자 박민우가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위즈와 NC다이노스 경기 1회초 볼넷으로 출루 후 2번 손아섭 타석때 견제구에 귀루하고 있다. 2024.05.09.수원 | 강영조기자 [email protected]
KT 유격수 신본기가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위즈와 NC다이노스 경기 1회초 무사 1루 2번 손아섭 타석때 2루도루를 시도하는 박민우 태그아웃을 시도하지만 불규칙 바운드로 볼을 놓치고 있다. 2024.05.09.수원 | 강…
KBO는 공정하고 일관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위해 2024시즌부터 도입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정확성 테스트를 KBO 리그 9개 구장에서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KBO는 ‘각 구장별로 ABS 판정 좌표 기준에 차이가 있…
사진=WKBL 제공 우리은행 박지현의 해외 진출 행선지가 호주로 결정됐다. 박지현은 최근 호주 2부리그(NBL1 League East) 뱅크스타운 브루인스와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8월까지다. 연봉은 구단과 상호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박지…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좋은 성적을 내는 것과 선수를 잘 키우는 것 모두 어렵다. 그리고 둘을 한 번에 이루는 것은 더 어렵다. 지난 8일 SSG 상황이 그랬다. 미래 에이스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오원석(23)의 교체 타이밍이 육성과 맞…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사진=KLPGA 제공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00…
FC안양의 유병훈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초보 감독’의 반란이다. 올 시즌 유병훈 체제로 돌입한 FC안양은 우려를 딛고 당당하게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 감독은 2013년 처음 안양과 인연을 맺었다. 8년 동안 코치로 활…
[스포츠서울 | 수원=김민규 기자] “감독께서 낮은 공 치지 말라고 하셨는데…”웃음바다가 됐다. 연장 11회 말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이끈 KT ‘내야 마법사’ 천성호(27)의 말 한마디였다. 그에게 끝내기를 안긴 투구가 낮게 떨어지는 커브였기 때문이…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반전의 연속. 프로축구 K리그1의 1라운드 로빈(모든 팀이 한 번씩 돌아가며 대결하는 방식)이 끝난 가운데 선두권에는 낯선 이름들이 눈에 띈다. 포항 스틸러스(승점 24)가…
울산HD 이동경이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예측불가다. K리그1 득점왕 경쟁이 어느 시즌보다 치열하다. 현재 득점, 도움 랭킹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울산HD 이동경은 군에 입대하며 잠시 ‘휴업 중’이다. 이동경은 울산 유니폼을 입고 8경기에 출…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흔들리지 않는다. 프로축구 K리그1이 1라운드 로빈(모든 팀이 한 번씩 돌아가며 대결하는 방식)을 지났다. 지난 2년 동안 왕좌에 오른 울산 HD는 변함없이 선두 경쟁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