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엘리트’ 박하준, 10m 공기소총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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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준이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KT스포츠 제공 |
박하준이 신중하게 조준하고 있다. KT스포츠 제공 |
30일 열린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하준은 총 2529.1점을 쐈다.
평균 632.3점을 기록했다.
박하준은 국가대표에 선발된 후 “선발전 2차까진 긴장이 됐지만 총 5차전까지 2등과 점수 차이가 벌어지면서 점점 긴장이 해소됐다”며 “이번 선발전에서 좋았던 부분은 본선 점수의 평균이 많이 올라왔다는 점이다.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하준의 이번 파리올림픽 목표는 혼성 금메달과 개인전 금메달 2관왕이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은메달 2개(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 동메달 하나(혼성 공기소총 10m)를 획득했다.
그는 “앞으로 남자소총을 더 빛내고 싶다.
남은 기간동안 본선 기록보다 결선을 대비한 연습을 충분히 하겠다.
올림픽이란 큰 대회에서도 긴장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하준의 소속팀 KT사격단은 2016년 진종오(남자 50m 권총)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KT는 1984년에 하키단을 창단한 데 이어 1985년에 사격단을 출범시키며 본격적으로 일반 종목 지원에 나섰다.
이후 1999년에는 프로게임단까지 창단해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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